발권 시스템 · 시스템 구축/운영 · 판매단말기 · 추첨기

| 핵심 결론 현재 국내 복권사업 수탁운영사는 ㈜동행복권이며, 제5기 사업기간은 2024.1.1~2028.12.31이다. 시스템은 단일 회사가 전부 담당하는 구조가 아니라 ITCEN엔텍(구 쌍용정보통신), NHN클라우드, 파수 등 전문회사가 구축·클라우드·보안 역할을 나눠 맡는다. 로또 추첨기는 프랑스 AKANIS Technologies의 ‘VENUS’ 장비가 사용된다. |
1.누가 무엇을 맡고 있나? _ 현재 운영구조 요약
| 구분 | 회사/기관 | 확인되는 역할 |
| 사업 총괄 |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 | 복권 정책·위탁관리의 공공 주체 |
| 수탁 운영 | ㈜동행복권 | 로또 등 국내 복권 판매·운영·관리 (2024~2028) |
| 시스템 구축·운영 | ITCEN엔텍(구 쌍용정보통신) | 제5기 동행복권 시스템 구축·운영의 핵심 SI/ITO 사업자 |
| 클라우드 | NHN Cloud | 프라이빗 클라우드, L2C 전환, 인프라 유지보수, CS 개발·운영 |
| 정보보안 | 파수(Fasoo) | 보안 기획·구축·운영, 데이터보안·보안코딩 등 |
| 발매단말기 | 케이씨티(KCT) | 2018·2021년 동행복권 로또 발매기 개발·납품 이력 |
| 추첨기 | AKANIS Technologies(프랑스) | 공기혼합 방식 VENUS 추첨기 설계·제조 |
※ 중요 구분: “발권·판매 데이터 처리 시스템”과 “당첨번호를 뽑는 물리적 추첨기”는 서로 다른 영역이다. 공개자료상 운영사·SI·클라우드·보안·추첨기 제조사가 분리돼 있어 한 업체가 전 과정을 단독 통제하는 구조로 보기는 어렵다. 다만 역할 분리는 곧바로 추첨 공정성을 수학적으로 증명한다는 뜻은 아니다.
2.로또 발권 시스템은 어떻게 구성되는가? _ 기술과 회사 역할
| ① 판매·입력 판매점 단말기 / 온라인 |
② 발권·거래 중앙 복권시스템 |
③ 인프라 프라이빗 클라우드·CS |
④ 통제 보안·감사·백업 |
⑤ 별도 추첨 VENUS 물리 추첨기 |
2-1. 현재 핵심 시스템 사업자
• 동행복권: 복권위원회가 지정한 수탁사업자이며, 2023년 5월 제5기 위·수탁계약을 체결했다. 현재 계약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다. 따라서 “로또를 운영하는 회사”라는 질문에는 동행복권이 가장 직접적인 답이다.
• ITCEN엔텍: 과거 사명은 쌍용정보통신이다. 공시·증권사 자료에서 제5기 동행복권 시스템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가 주요 사업으로 확인되며, 2025년에는 해당 구축 프로젝트 매출이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.
• NHN Cloud: 5기 컨소시엄 참여사로서 기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(Legacy-to-Cloud),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유지보수, 고객센터 시스템 개발·운영을 맡는다고 공식 발표했다.
• 파수(Fasoo): 복권수탁사업의 보안 기획·구축·운영 전반을 맡는다고 공식 발표했다. 데이터보안과 관리, 시큐어코딩, 보안 인증 컨설팅 등이 핵심 영역이다.
2-2. 판매점의 “로또 발매기”는 누가 만들었나
• 케이씨티(KCT)는 금융단말·특수단말 제조업체다. 2025년 사업보고서에서 “2018년과 2021년에 동행복권 로또복권발매기를 개발하여 납품”했다고 명시한다. 즉 판매점에서 번호를 입력·발권하는 단말기의 국산 개발 이력이 공식 공시로 확인된다.
• 다만 공개 공시만으로는 2026년 현재 전국 모든 로또 판매단말기의 “유일·독점 제조사”라고 단정하기 어렵다. 따라서 본 보고서에서는 KCT를 “개발·납품 이력이 공식 확인된 제조사”로 구분한다.
2-3. 당첨번호를 뽑는 “로또 추첨기”는 누가 만드나
• 국내 로또 6/45 추첨에는 프랑스 AKANIS Technologies사의 VENUS 추첨기가 사용된다고 2024년 공개추첨 현장 보도에서 확인된다. AKANIS는 공기혼합(air-mix) 방식 추첨기 전문업체이며 자사 홈페이지에서도 프랑스 설계·제조를 명시한다.
• 운영사와 추첨기 제조사는 별개다. 동행복권은 복권사업 운영·판매·시스템 관리 주체이고, AKANIS는 물리적 추첨장비 제조사다. 이는 “전산 발권”과 “물리 추첨”을 구분해 이해해야 하는 이유다.
| 기술적 관점 로또 시스템의 핵심은 번호 예측 기술이 아니라 대량 거래처리, 발권 무결성, 장애 복구, 로그·감사, 보안, 실시간 정산 및 물리 추첨의 신뢰성에 있다. 특히 제5기 사업은 클라우드 전환과 보안 전문회사 참여가 공개적으로 확인돼, 전통적인 단일 전산센터 중심 구조에서 인프라 고도화가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다. |
2-4. 국내 복권 소프트웨어 국산화의 흐름
과거에는 LG CNS 등 대형 SI가 복권시스템 국산화·구축에 참여했고, 제4기 동행복권 컨소시엄에는 오이지소프트, 투비소프트, 메타씨엔에스 등 국내 복권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참여했다. 현재 제5기는 ITCEN엔텍·NHN Cloud·파수 등 인프라와 보안 역량이 강조되는 구성으로 이어졌다. 즉 국내 로또 기술은 “한 제조사 제품”이라기보다 여러 전문사가 결합된 시스템 통합 산업에 가깝다.
주요 출처
1. 동행복권 공식 회사소개: 복권위원회 지정 수탁사업자, 2023년 5월 제5기 위·수탁계약 체결. https://www.dhlottery.co.kr/csgmBzmnInfo?tabNo=1
2. 연합뉴스, “2024~2028년 복권사업 운영자, 동행복권으로 확정”(2023.05.03). https://www.newspim.com/news/view/20230503000224
3. NHN 공식 뉴스룸, 5기 복권수탁사업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적용(2023.05.08). https://inside.nhn.com/news/434
4. Fasoo 보도자료, 동행복권 컨소시엄 보안 기획·구축·운영 담당(2023.05.15). https://www.fasoo.com/press-release/202305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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